현대자동차는 18일부터 연료절감형 모델 「아반떼 린번 오토」를 본격 시판한다. 이 차는 기존의 아반떼 린번보다 연비가 12.5㎞/ℓ에서 14.3㎞/ℓ로 14% 향상됐다. 이는 세피아·누비라 등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국내 중소형급 승용차 중에서 연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시대에 적합한 모델이다. 1.5 에센셜이 922만원, 스페셜이 975만원. 【연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