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차이나킹 상장 첫날 하한가

중국계 차이나킹하이웨이홀딩스가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차이나킹은 공모가 3,700원보다 높은 4,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거래 시작과 함께 하락세를 보인 끝에 15.00% 떨어진 3,48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차이나킹은 케이만구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복건금산대도생물과기유한공사'와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손자회사 '복주금대생물공정과기개발유한공사'를 두고 있다. 주요제품은 면역력 향상이나 인체기능 조절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건강식품이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건강식품시장이 연평균 20.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차이나킹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는 1,241억원, 540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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