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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공공건축상 공모…다음달 16일까지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추천 가능

국토해양부는 국토ㆍ도시공간의 품격 향상을 위해 공공발주자의 선도적 역할을 촉진하기 위한 ‘2011년 공공건축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7년에 ‘좋은 건설 발주자상’을 제정, 건축문화 향달에 기여한 공공발주자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정부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아 공모명칭을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좋은 건설 발주자상’에서 ‘공공건축상’으로 변경했다. 응모 대상은 공공건축물 조성사업, SOC시설 조성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가로환경개선사업, 공공디자인사업 등을 통해 조성된 공공건축물, SOC시설, 가로, 공원, 광장 등이다. 공공사업을 발주한 해당기관뿐 아니라 건축 및 건설관련 협회회원, 시민단체, 시민 등이 추천 또는 응모할 수 있다. 9월16일까지 응모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월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부장관상 3점 등이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상패, 동판 및 수상작별 작품집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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