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아이올리, 해피콜 등이 2010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꼽혔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올해 처음으로 고용창출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서울 서초구 양재도 소재 AT센터에서 선정 기업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곳은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35곳과 아이올리 등 중견기업 34곳, 해피콜 등 중소기업 31개소이다.
고용부는 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학계, 연구원, 노사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1년간의 고용변동을 분석해 고용증가인원과 증가율을 반영해 결정했다.
고용부의 한 관계자는“100대 기업 선정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있어 기업의 노력과 중요성이 정당하게 평가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