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혼수특집-가구] 리바트

신제품 대거 출시…사은행사도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가을 혼수 특수를 겨냥해 침실세트, 거실, 식탁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바트는 그레이시밀란, 미담, 메이크 등 친환경 인증을 추진 중인 신제품을 통해 고객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이미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네이처’ 침실세트 총 11종을 출시, 주목을 끌고 있다. 신제품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그레이시 밀란(사진)’. 지난 8월 코엑스에서 열린 ‘2004 결혼상품전’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는 ‘밀라노 컬러’를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접목,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침대는 헤드보드에 가죽을 사용했으며 4단 서랍장은 1단 상부에 가죽 알판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메이크’ 침실세트는 친환경 인증을 추진 중인 환경제품. 문짝은 입체감을 살린 돌출형으로 설계, 평면 도어와 차별성을 분명히 했다. 침대는 머리 부분의 볼륨감이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을 준다. ‘미담’ 침실세트는 도어가 여닫이식이 아닌 슬라이딩 형태로 공간 활용이 뛰어나다. 색상ㆍ소재 면에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다. 굵고 횡적인 선을 강조하면서 상하부엔 오크 무늬결이 잔잔하게 새겨져 있어 간결하면서도 자연스런 조화를 느끼게 한다는 평이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제습ㆍ제취ㆍ방충 기능의 ‘가구닥터’를 각 침실세트마다 기본적으로 부착, 소비자들의 웰빙 욕구에 부합하고 있다. 리바트는 가을 혼수 시장을 겨냥, 특가전과 사은행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10자 모두스 장롱은 50세트 한정으로 149만9,000원에 판매하고 디바 소파를 구매할 경우 50세트 한정으로 차 탁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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