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 공천오해 해소

24일 靑서 만찬회동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지난 24일 저녁 청와대에서 단독 만찬회동을 갖고 4ㆍ9총선 때 한나라당 공천 이후 쌓인 오해를 해소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이 대통령이 지난 1월11일 김 전 대통령의 팔순 잔치에 참석한 후 4개월여 만에 이뤄졌다. 청와대 측은 김 전 대통령과의 회동에 상당한 공을 들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은 최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민주계인 김덕룡ㆍ김무성 의원과 박종웅 전 의원이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 이 대통령에게 ‘독설’에 가까운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