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책] 아시아 1위 소프트기업의 비밀

■ 아시아 1위 소프트기업의 비밀= 제니 천 지음. 박상현 옮김. 소프트게이트 펴냄. 자본금 5,000달러로 시가 10조원이 넘는 세계적 기업을 만든 대만인 스티브 창의 성공 과정을 조명했다. 창업과정, 해외시장 개척술, 제품화 과정, 영업판촉술, 협상술, 투자가를 대하는 비법, 대화술, 용병술 등 각종 전략과 전술을 자세히 기술했다.■ 곽해선의 쉽게 배우는 경영학= 곽해선 지음. 명솔출판 펴냄. 제목 그대로 경영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책. 내용 중간중간에 사례와 보기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경영 일선에 있는 경영자와 관리자들이 내용을 실무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경영학 개론 수준이지만, 실제 경영에서부딪히는 기술적인 문제들까지 언급하고 있다. ■ 제갈공명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나길보 지음. 송철규 옮김. 예문 펴냄. 제갈공명의 문집중 '장원' 50편을 바탕으로 각편에 해석과해설을 덧붙였다. 장원은 군사병법을 다룬 저작으로 지혜를 찾으려는 독자들의 애독서가 돼 왔다. 제갈공명은 리더가 저지르기 쉬운 잘못으로 지나친 욕심, 능력 있는 사람에 대한 질투, 간사한 무리를 가까이함, 자신의 실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 미비 등을 들고있다. ■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안도현 지음. 현대문학북스 펴냄. 작가의 일곱번 째 시집. 세상 사람들이 시시하게 여기는 '아무 것도 아닌 것들'에 대한 섬세한 발견의 기쁨과 깨달음을 질박한 언어로 그렸다. ■ 동정없는 세상= 박현욱 지음. 문학동네 펴냄. 제6회 문학동네 신인상 수상 장편소설. 여자 친구와 한번 성행위를 해보는 것이 소원인 고3 남학생의 이야기. 신예다운 발랄함과 상큼함, 서사구성 능력, 재미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제왕들의 책사= 신영란 지음. 생각하는 백성 펴냄. 고려시대 473년 동안 태조 왕건에서 마지막 왕인 31대 공민왕까지 왕을 가까이서 보필했던 책사 22인의 지략을 조명했다. ■ 나는 나에게 목숨을 건다= 정덕희 지음. 이다미디어 펴냄. 명지대 사회교육원 교수인 저자가체험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와 다른 여성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책. 남성에 대립되는 개념으로서의 여성을 논하기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여성을 바라보려는 시각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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