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美 '원로배우' 칼 만든 별세

1950-60년대를 풍미한 미국의 원로배우 칼 말든이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BBC뉴스 인터넷판이 이날 보도했다. 향년 97세. 말든은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로 1951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1954년에는 ‘워터프론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조연급 연기자로 5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는 1989-1992년 미국 영화아카데미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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