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金대통령 회견 일문일답 (4)

<외국인 투자유치>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 및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우리 경제를 운영하는데 있어 두가지 축은 대외적으로는 수출과 투자유치이고대내적으로는 4대개혁입니다. 수출은 7월말 현재 물량면에서는 25.3% 증가했으나 수출단가가 19.9% 하락, 5월말이래 금액면으로는 계속 감소추세입니다. 그러나 무역수지흑자는 8월말 현재 2백55억달러에 달하고 있고 수출지원을 위한 각종 지원을 실시중입니다. 대외신인도 문제는 5대 재벌그룹의 구조조정과 노사문제 안정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朴泰榮산자장관) 새 정부 출범후 외국인 투자를 위한 제반조치를 취해 2.4분기현재 외국인 투자는 증가세에 있습니다. 8월말 현재 외국인 투자 신고액은 41억달러,계약체결액은 14억달러이며 투자가 확정된 것도 40여건의 50여억달러에 이릅니다. 금년말까지 1백억달러 정도의 외국인 투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수출은 지난 25일 현재 9백51억달러로 올해말까지 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등도 최소한 17-10% 감소할 전망이란 점에서 무역수지는 일본 중국 독일 다음으로 4번째 흑자국입니다. 정부는 지역별.품목별 수출촉진책과 수출입금융의 원활한 공급, 중남미 중동에의 수출촉진단 파견 등을 통해 4백억달러 무역수지흑자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계획입니다. <경제팀 교체여부> 분위기 일신을 위한 경제팀 교체여부와 경제부총리제의 부활용의는 있습니까. ▲현 경제팀이 초기에는 혼선이 있었지만 이제는 잘 협조하며 해나가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타개와 4대개혁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고 금리도 하향 안정되고 있는등 잘 하고 있습니다. 부총리제는 과거에 폐단이 많았던 만큼 현행 제도를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계속)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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