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북 고령군 고령읍의 한 시설재배 농가에서 농민들이 빨갛게 익은 겨울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친환경 고령 딸기는 올해 373개 농가에서 173㏊를 재배하고 있으며 한 해 3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