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재무.중앙은행 총재 회의
8ㆍ9일(현지시간) 양일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는 최근 들어 심화되고 있는 일본의 금융위기 대처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의 디플레이션 심화를 억제할 금융완화책과 부실채권 처리문제 등을 논의하는 한편 보다 강도 높은 금융시스템 개혁을 촉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일본 경제기획청의 한 관계자도 "부실채권 및 디플레 등 일본 문제(Japan Problems) 해결을 모색하는 일이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운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