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절기 건강관리] 동아제약 '판피린 큐'

'초기 감기약' 이미지 굳혀


동아제약 '판피린 큐(Q)'는 환절기에 자주 걸리는 감기의 각종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판피린은 지난 1956년 '판피린 정제'로 처음 시장에 발매된 후 '판피린 액', '판피린 에스', '판피린 에프' 등을 거쳐 올해 '판피린 큐'로 변경됐다. 동아제약은 1960년대부터 감기약 판피린 액의 광고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결과 '한국인의 초기 감기약'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었다. 판피린 큐는 기존 제품에 '구연산티페피딘' 5㎎을 추가해 기침ㆍ가래를 줄여주는 진해ㆍ거담 효능이 강화됐다. 따라서 감기ㆍ몸살ㆍ두통 환자는 물론 기침ㆍ가래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도 처방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판피린 큐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휴대ㆍ보관할 수 있도록 포장형태를 5병 팩(pack) 포장과 국내최초로 원터치 개봉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패키지에 '감기' '몸살' '두통' 효능ㆍ효과를 재미있는 캐릭터로 표현, 관련 증상을 누구나 알아볼 수 있게 했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판피린 걸 캐릭터'를 넣어 기존의 '판피린' 고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지난해 '판피린'은 액제 감기약 시장에서 약 2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 발매 이후 매출 1위를 지속적으로 고수하며 한국인의 대표 감기약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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