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5일 청담러닝에 대해 표현어학원 가맹점 확대 속도 및 스마트 러닝 디바이스 탑재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연간 매출 1,030억원과 영업이익 140억원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양지혜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퇴직금)과 SKT 스마트러닝 관련 투자 비용 정상화로 수익성 회복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표현어학원 가맹점 확대 속도 및 스마트 러닝 디바이스 탑재로 2012년 전체로는 별도기준 연간 매출 1,030억원과 영업이익 140억원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특히 국가영어 력평가시험(NEAT) 도입 및 테블릿PC 기반의 선도적인 콘텐츠 수익구도 확립으로 장ㆍ단기 모멘텀을 모두 갖췄다"며 "저평가된 주가와 고배당 성향까지 감안할 때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