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2 임업인 만남의 광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보물 산을 산주와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산림청은 참석자들에게 임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분야별 산림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귀농ㆍ임업인 성공사례 발표, 임산물 전시ㆍ홍보ㆍ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귀촌귀농 및 산림경영 관련 컨설팅은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등 8개 기관에서 나온 전문가 84명이 1대 1로 상담을 해 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산림에 대해 궁금해 했거나 산을 활용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이 자리에서 고소득 임산물 재배, 휴양림 조성 등 산림 경영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산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부가가치 높은 산림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