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올 한해 동안 서울시내 방과후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총 5억원의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서울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1,775명의 저소득층 자녀에게 보육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과후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성장하고 학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운영되는 보육프로그램이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한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으로 현재 박용현 이사장이 장학 및 학술, 문화사업 지원활동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