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택지개발지구지정안] 전국 9곳에 미니신도시

건설교통부는 19일 관계기관 협의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안」을 최종 확정했다.새로 지정된 택지개발지구는 수도권의 경우 고양일산2(27만4,000평) 용인구성(37만9,000평) 용인보라(29만9,000평) 화성봉담(24만1,000평) 등 4개지구 119만2,000평이다. 지방은 청주성화(14만2,000평) 공주신금(17만3,000평) 전주효자(12만3,000평) 제주함덕(3만6,000평) 등 5개지구 58만3,000평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됐다. 이들 9개 지구에 대해서는 오는 2001년말까지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가 개발계획을 세운후 실시계획수립, 토지보상, 택지조성공사 등을 거쳐 이르면 2002년부터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들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곳은 이번에 새로 지정된 177만5,000평을 포함해 20개지구 4,19만1,000평이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관련기사



정두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