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찍은 사진을 모은 자선전시가 청담동 사진전문 갤러리 뤼미에르에서 28일부터 3일간 열린다. 주제는 '소통'. 회원들 간 소통을 넘어 이웃들과의 소통을 희망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들은 삼성경제연구소가 주관하는 동호인 친목단체(SERICEO)의 회원으로 만나 사진작가 조세현에게 사진을 배우면서 동호회를 결성한 CEO들.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등 34명이 참가해 사진작품 1점씩 출품한다. (02)517-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