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6)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4대2로 이겼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8이닝 2실점으로 시즌 6승(5패)을 달성했다. 타선은 1대2로 뒤진 6회 말 앤드리 이시어가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AJ 엘리스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35승42패가 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다저스는 지구 선두 애리조나와의 승차를 6경기로 좁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