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인터넷 사업 강화

코오롱, 인터넷 사업 강화코오롱이 벤처투자 및 인터넷 비즈니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26일 코오롱은 계열사인 ㈜아이퍼시픽파트너스를 통해 무선인터넷 사업, 인터넷을 통한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분야를 활성화시킨다고 밝혔다. 코오롱 관계자는 『벤처 및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단순 투자에서 나아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거나 투자 회사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은 또 오는 6월 중 다수의 대기업이 참여하는 B2B 컨소시엄을 출범, 그 첫사업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기업 차원의 구매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이 지난 2월 설립한 ㈜이앤퓨처는 그룹사들의 기존 사업과 연관된 E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수행한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5/26 18:47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