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21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으로 전년치에 비해 매출은 11.3%, 당기순이익은 28.9% 증가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은, 위축된 경기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한 영업•마케팅 전략이 시장에 주효하게 작용한 게 주요 원인이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 단위의 연간 계약 및 병원의 수요가 꾸준히 확대됨과 동시에, 프로모션 등 대단위 마케팅활동을 통해 방과후교실, 학원 등 중소 교육기관의 매출이 증대되는 성과를 일궈냈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 인수한 상업시장 총판인 디모아, BI솔루션 회사 아이티즌, 교육솔루션 회사 코어빌더 등 총 3개의 관계사를 갖춘 포비스티앤씨는, 앞으로 교육시장의 정품사용 증가추세 및 윈도8 출시를 통해 실적 증대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마트교육에 특화된 전문인력의 영입 및 외부 스마트교육 프로젝트 참여 등 교육시장의 최대 트렌드인 스마트교육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미래 수익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만큼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업구조의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