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은 자사의 프랑스식 레스토랑인 ‘피에르가니에르서울’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외국 민간 인증업체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식약청에서 인증받은 것은 국내 특급호텔 식당 중 처음이라고 롯데호텔 측은 설명했다.
이병우 롯데호텔 총주방장은 “완벽한 식품안전을 통해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영업장의 HACCP 인증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