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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 출신 솔로 가수 이영현(32)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영현의 한 측근은 14일 “이영현이 11월 2일 오후 1시30분 강남구 논현동 아가페하우스에서 연예업계 종사자 조 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영현의 과거 기획사 직원으로 두 사람은 같은 분야에 종사하며 신뢰를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한편 이영현은 지난 2003년 빅마마로 데뷔했으며 2009년 첫 솔로 음반을 시작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해 풍성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았으며, 최근 KBS 2TV 드라마 ‘굿닥터’의 OST 곡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마마 출신 이영현 결혼, 예비신랑은 알고보니 과거 매니저였네. 행복하세요”, “빅마마 출신 이영현 결혼, 결혼 앞두고 더 예뻐지신 듯.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영현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