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신용카드/각사 영업전략]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회원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최첨단 데이타베이스를 구축, 회원관리를 할 수 있으며 선진 마케팅시스템을 도입, 고객밀착경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삼성카드는 우선 회원의 신용카드 이용횟수와 수익, 이익 기여도, 리스크 등을 종합 평가해 차별화된 수수료와 이자율을 적용하는 시스템을 완비했다. 이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회원들을 세분화해 소수 우량회원들에게는 VIP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사용한도를 조정하고 수수료및 이자를 인하줄 예정이다. 또 이들 VIP회원들에게는 업무처리등 각종 절차를 간편하게 줄여주는 한편 각종 이벤트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따라 신입회원부터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회원의 속성별, 단계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들이 차별화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부가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이와 함께 회원들에게 연말의 소득공제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득공제용 카드사용 내역을 제공하고 각종 공과금을 대납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디지털환경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 고객의 생활과 가장 긴밀한 인터넷 채널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사이버거래도 추진하고 있다. 우량가맹점에 대해서는 대금지급단축, 공동판촉행사 실시등 지원을 확대하고 세무 법률 상담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실시키로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