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석 기업은행장은 1일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갖고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 같이 성장해온 중소기업은행이 앞으로도 중소기업 금융의 리딩뱅크로 굳건히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 행장은 “기업은행이 경제의 양적ㆍ질적 성장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면서 “은행도 총 자산 84조원, 점포 수 412개, 총인원 8,400여명의 대형 은행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네트워크론 출시 ▦차세대 전산망 가동 ▦기은SG자산운용사 출범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우체국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상반기 중소기업 점유율 1위 및 총 자산규모 국내 4강에 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