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 중구 신당6동에서 분양한 ‘신당e-편한세상’이 최고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평형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당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90가구 모집에 총 2174명(수도권 포함)이 청약에 나섰다.
35가구를 모집한 전용 59㎡에는 서울 지역에서 886명이 몰려 2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또 다른 전용 59㎡도 15가구 모집에 363명이 청약해 24.2대1로 마감됐다.
전용 84㎡는 8대1에서 1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118㎡는 2.59대1, 3.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큰 주택형인 전용 147㎡는 6가구 모집에 서울에서만 7건이 접수돼 1.17대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당첨자는 오는 1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1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