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정유 ‘휘발유도 명품시대’

`휘발유도 명품시대` LG칼텍스정유가 엔진보호와 환경보호에 기능이 뛰어난 고급 휘발유를 1일 출시한다. 수도권 24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고급 휘발유는 98 이상의 높은 옥탄가를 보유해 대형 승용차와 수입차 엔진의 노킹현상 및 차량의 소음을 방지하고 출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셰브론 오로나이트사와 공동 개발한 가속성 첨가제를 투입해 자동차의 가속력을 높이고 엔진 내부의 불순물과 찌꺼기를 방지해 불완전 연소와 매연 발생을 최소화시켜 주는 장점이 있다. LG칼텍스정유 영업기획부문 박영호 상무는 “대형 승용차와 수입 자동차가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고소득 소비자들 사이에 고급 휘발유에 대한 요구가 많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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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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