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지정된 11개 기관을 포함해 전국 25개 앱 창작터를 통해 4,200명의 모바일 앱 개발자와 75개의 팀 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ㆍ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중기청은 앱 개발 분야 교육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창업지원을 위해 ‘앱 창작터 운영사업’에 참여할 14개 앱 창작터를 신규로 선정해 모바일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앱 창작터는 대학교ㆍ고등학교ㆍ모바일 관련 전문교육기관 등을 골고루 지정해 다양한 모바일 앱 개발 수요를 수용하도록 노력했다. 중기청은 앱 창작터를 통해 ▦플랫폼별 기본교육 ▦전문과정 교육 ▦팀 창업 지원 ▦앱 개발 인프라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