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인투자자] 2,000년 개장일 지수 950포인트 예상

『2000년 개장 첫날 종합주가지수는 950포인트』대우증권이 지난달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간 「찬스 밀레니엄펀드」의 가입자 1,2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예상한 2000년 첫 개장일 종합지수는 950포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고 예상지수는 1,690포인트, 최저 예상지수는 670포인트로 나타났으며 「큰손」들은 주로 980포인트를 점쳤다. 예상지수를 구간별로 나누어 보면 900~949포인트대가 30.2%로 최다였으며 950~999포인트대도 28.0%나 돼 900포인트대를 예상한 가입자가 전체의 58.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950포인트를 내다 본 가입계좌는 전체의 3.2%로 였다. 한편 1,000~1099포인트를 예상한 가입자도 12.2%에 달해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앞으로의 증시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은 2000년 첫 거래일 종가를 알아맞힐 경우 잔고의 100%를 되돌려주는 사은행사 차원에서 찬스 밀레니엄펀드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예상 종합주가지수를 접수받고 있다. /문병언 기자 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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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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