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3.46포인트(1.94%) 상승한 2,812.82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 구성지수는 전날보다 263.08포인트(2.16%) 오른 1만2,441.17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날 왕치산(王岐山) 국무원 부총리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밝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자심리를 진정시키며 증시의 강세를 끌어냈다. 해외증시의 상승과 중국내 금융시장의 완화도 도움이 됐다.
업종별로는 원자재(3.02%)ㆍ소비재(2.60%)ㆍ정보기술(2.29%)ㆍ산업(2.05%)ㆍ금융(1.79%) 등의 상승폭이 높았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