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광백의 요가한마당] 도립자세

사진: (발 바닥을 맞대고 잡아 성체를 앞으로 구부린다. 5회)

<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서 있는 생활자세로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두 무릎이 펴지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앞뒤로 이동하는 다리작용을 더 많이 하며 허리가 뒤로 구부려지는 작용에 치우친 신체불균형이 생긴다. 따라서 두 무릎을 구부리고 좌우로 무릎을 벌려 발바닥을 맞대어 옆을 향하도록 한다. 서서의 활동은 발바닥이 아래로 향하는 일을 많이하므로 옆을 향하게 하거나 위를 향하게 하는 것이 걷는 피로를 해소 시킨다. 숨을 내쉬면서 배를 끌어드릴 때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얼굴이 발 가까이 가게 한다. 서서 활동할 때는 머리가 위에 있고 다리와 엉덩이가 아래에 있기 때문에 중력의 영향을 받아 장기관들이 다리 쪽으로 밀리고 척추관절이 서로 밀착되며 혈액도 아래쪽에 쌓여 발이 부으며 뇌에 혈액공급이 부족해진다. 사진: (발 바닥을 맞대고 잡아 성체를 앞으로 구부린다. 5회)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삶은 시간에 따른 흐름이기 때문에 과거로 되돌아 갈 수가 없다. 따라서 과거는 지울 수가 없고 비워버릴 수가 없다. 과거에 자신이 행한 행동이나 생각은 자기 자신 속에 물들어 졌고 주변에도 영향을 주어 이 우주의 변화 속에서 영원히 있는 것이다. 과학적으로나 철학적으로 볼 때는 그 사실이 지워지는 것도 아니며 끝난 것도 아니다. 영원히 존재의 삶 속에 내포되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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