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이 중국 강소성 무석시에서 국영기업인 무석산업개발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 금융그룹은 앞으로 중국 무석시와 손을 잡고 산업 업그레이드와 도시기반시설투자 협업, 공동투자펀드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치러진 중국 현지에서 치러진 조인식에는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 부회장과 황친 무석시 상무 부시장, 장궈슝 무석산업개발그룹 회장, 류위하이 무석산업개발 총재 등이 참석했다. 무석시는 상하이에서 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은 상하이’라고 불릴 만큼 발전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