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케아 코리아, ‘이노베이티브 스웨덴’ 프로젝트 참가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티브 스웨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 대외홍보처가 공동 주최하는 ‘이노베이티브 스웨덴’ 프로젝트는 스웨덴의 혁신을 소개하는 세계 순회전으로, 2011년 미국 스탠포드대학을 시작으로 캐나다, 브라질, 중국, 독일,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 설립된 홈퍼니싱 기업으로, 전세계 40개 국에서 338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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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오는 29일까지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이케아 텍스타일을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의 홈퍼니싱 제품을 전시하며 26~27일에는 ‘더 좋은 일상을 위한 디자인의 혁신, 이케아’와 ‘민주적 디자인(democratic design)을 위한 이케아의 세 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28일에는 취업준비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설명회인 ‘이케아 커리어 데이’를 개최한다.

울프 스메드버그(Ulf Smedberg)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케아가 뿌리를 둔 스웨덴의 혁신과 이케아의 디자인 역량을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 소비자들과 직접 나눌 것”이라며 “이케아 광명점이 2014년 말 오픈 예정인만큼 훌륭한 기능과 품질,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환경과 사람에 대한 지속가능성 등 이케아의 컨셉트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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