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마트 90호 용인 동백점 오픈

우수 농산물 전문코너등 운영

신세계 이마트는 27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90호 점포인 동백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백점은 복합 쇼핑몰인 쥬네브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위치해 있으며 2,107평의 매장면적에 1,512대의 차량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동백지구 내 유일한 대형마트인 동백점은 주변 1km 이내의 신규택지 개발 지역에 총 1만 8,000세대가 신규 입주 예정인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이번 개점을 통해 지난해 문을 열었던 죽전점, 용인점과 함께 용인 상권을 장악하게 됐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동백점에는 이마트내 첫선을 보이는 우수농산물(GAP) 전문 코너를 비롯 건강 전문 매장, 생활 인테리어 제품을 모은 홈퍼니싱 전문관, 어린이 용품 전문매장 등을 마련했다. 이마트 마케팅팀 이갑수 상무는 "동백점은 상권내 신규 입주자가 계속 늘어날 예정인데다 복합쇼핑몰 내 자리잡고 있어 단독 점포에 비해 고객 집객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상품 다양성과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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