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련 펀드로 7주 째 자금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규모는 지난 주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23일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최근 1주일(15~21일)간 한국관련 펀드로 11억2,7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지난주의 16억3,400만달러에서 소폭 줄어든 규모로 이의 영향으로 한국시장으로의 순유입 추정액도 지난주 2억1,500만달러에서 1억1,500만 달러 수준으로 낮아졌다.
펀드별로는 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GEM Fund)가 한 주만에 순유출로 반전되며 1,3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고 일본제외 아시아지역펀드(Asis ex Japan Fund)에 4억4,8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인터내셔널펀드(International Fund)에 6억4,000만달러, 태평양지역펀드(PacificFund)에 5,200만달러가 각각 순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