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이 많이 보는 인터넷TV(IPTV) 주문형비디오(VOD)에 대한 시청 횟수를 분석해 광고 전략을 제시해주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KT그룹의 인터넷 광고 대행사인 나스미디어는 IPTV VOD 광고 솔루션인 ‘앤솔로지’를 출시해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광고전략은 지상파 위주로 제공돼 IPTV VOD에 대한 적당한 분석 도구가 없었다. 이번에 선보인 앤솔로지는 IPTV VOD 클릭 수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광고 효과 예측과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IPTV 3사의 각 사별 광고 효율성 비교는 물론 지상파, 케이블과의 비교도 가능하다. 백정석 나스미디어 디지털본부장은 “IPTV VOD 광고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데 마땅한 분석 도구가 없다”며 “엔솔로지는 IPTV VOD 통합광고 집행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