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9일 공직에 새롭게 입문하거나 다른 기관에서 전입해 오는 공무원들을 위한 지침서로‘신규 및 전입공무원 직무가이드’를 발간했다.
이 가이드북은 어질고 예의바르고 슬기롭다는 뜻의 사자성어 인의예지(仁義禮智)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고, 총 200권이 제작돼 안양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임용자와 전입자들에게 제공된다.
총 134쪽 분량의 이 가이드북은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사항을 중심으로 인사, 예산편성 등 13개 분야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