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에서 “현대하이스코의 개별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보다 높은 440억원 가량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4.3%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의 중국법인 성장세가 높다”며 “중국 코일센터(베이징, 텐진 등)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실적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또 “기아차와 현대차의 중국 생산량이 올해 각각 13%, 11.5% 증가할 것으로 보여 현대하이스코의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KTB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의 목표주가로 6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