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파주 오산] 대규모 인쇄공단 조성

파주시와 파주인쇄공업·사업협동조합은 285억6,000만원을 들여 다음달초 파주시 조리면 오산리 산1의3 자유로변 6만7,000여평에 오산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를위해 지난해 2월 건교부로부터 산업단지 지구지정을 받은데이어 환경영향평가를 마쳤으며, 이달말까지 경기도로부터 개발및 실시계획 승인을 마칠 예정이다. 오산지방산업단지에는 인쇄업체 50여개가 들어설 예정인데 오·폐수처리장을 비롯, 주차장·공원등 기반시설들이 갖춰져 인쇄업 단일업종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용공단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인쇄업체는 취득세·등록세를 면제받고, 종합토지세를 입주후 5년동안 50% 감면받는등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파주=김인완기자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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