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의대 미생물학과 박전한(기초부문)·외과학과 김남규(임상부문) 교수가 「연세의대 올해의 교수상(像)」 수상자로 선정됐다.박교수는 80년 연대의대 졸업후 88~92년까지 미국 슬론_케터링 암센터에서 연구과정을 마친 재원이다. 분자면역유전학·종양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김교수는 81년 연대의대 졸업후 미국 미시건 퍼거슨_블로제트 소화기병연구소에서 대장 및 직장암의 기능적 연구를 했다. 각종 대장항문병 질환의 국내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올해의 교수상은 졸업을 앞둔 의대생들과 의대신문 「광혜학보」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학생교육과 지도·기초 및 임상부문에 큰 영향을 준 교수를 선정해 감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02)361_5026【박상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