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르노삼성자동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

부산시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14일 오전 연산동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부산시와 민관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나가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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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학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프로그램 공동개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과 연계한 공동 행사개최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공동 진행 등의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어린이가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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