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쌍방울 미상환사채 744억/대한보증보험 250억 지보

화의신청을 검토한 쌍방울은 모두 7백44억원의 미상환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쌍방울은 국내 종금사와 보증보험등이 보증한 6백억원의 회사채와 1백44억원은 해외 전환사채등 모두 7백44억원의 미상환 회사채를 발행했다. 금융기관별 회사채 지급보증액은 대한보증보험이 2백50억원, 한국보증보험 2백억원, 아세아종금 1백억원, 한불종금 50억원 등이다. 쌍방울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는 1천5백24명이며 보유 주식수는 1백29만1천4백30주(46.96%)다. 나머지 1백33만6천주(48.6%)는 이봉녕회장외 5명의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다.<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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