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형 MBA] 고려대 MBA

싱가포르국립대서 한학기 체류 강의



고려대 MBA(원장 이진규ㆍ사진)는 교육과학기술부 BK21 평가 4년 연속(2007~2010년) 국내 1위와 세계 1,000개 경영대학 학장 평가에 따른 경영대학 랭킹 국내 1위(2009), 세계적인 경영교육인증인 AACSB(미국, 2005), EQUIS(유럽, 2007)의 5년 재인증(2010년) 등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빠르게 진행되는 국제화 역량은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아시아의 경영ㆍ경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고려대가 중국 푸단대(Fudan University), 싱가포르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와 함께 개설한 공동 MBA 프로그램인 'S³ Asia MBA'는 입학생 전원이 푸단대ㆍ고려대ㆍ싱가포르국립대에서 각각 한 학기씩 체류하며 강의를 받는다. 인도ㆍ싱가포르ㆍ중국 등 아시아의 다양한 지역에서뿐 아니라 북미 지역에서 온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아시아의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으며 발전하는 아시아 경제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상 S³ Asia MBA 입학생의 70%는 외국인이며 100% 영어강의로 수업이 진행된다. 역시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글로벌(Global) MBA 전체 학생의 3분의1 정도가 외국인이며 현재까지 전세계 27개국 출신의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했다. 이론보다는 경영사례와 문제해결 접근 방식을 통한 실무중심으로 이뤄지며 해외 유수 대학에서 초빙한 교수진과 고려대 교수진이 나눠 맡는다. 고려대 MBA는 이들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해 21개국 52개 대학으로의 교환학생제도, 미국의 명문대학인 오하이오주립대(The Ohio State University)와의 복수 MBA 학위제도, 해외현장학습, 해외연수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간 1년 과정의 파이낸스(Finance) MBA는 직업윤리ㆍ이론지식ㆍ실무능력을 위주로 실질 사례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금융(IB), 자산관리(AsManagement), 녹색금융 트랙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해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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