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한 기타의 매력에 제대로 푹 빠질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관객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추억과 낭만에 젖어들게 할
최근 대중문화계는 그야말로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1990년대 향수를 진하게 불러일으킨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가 ‘응답하라 1997’에 이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일 큰 화제를 나은 바 있다. 이번
어쿠스틱의 대표주자 ‘박학기’가 그 첫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 뒤를 이어 우리나라 포크그룹의 대명사 ‘자전거 탄 풍경’이 무대에 오른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들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 ‘보물’ 등 편안하고 감성적인 선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강력한 인디씬 싱어송라이터 ‘강아솔’도 무대에 선다. 그녀는 2012년 ‘당신이 놓고 왔던 짧은 기억’으로 데뷔한 이후, 진한 감성과 꾸밈없는 목소리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포크계의 강력한 유망주로 이번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우리네 일상과 낭만, 추억이 어우러지는 이번 포크콘서트는 새해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콘서트가 될 것이다.
공연시간은 120분, 티켓가격은 R석 55,000원, S석 44,000원. ☎02)3143-4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