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외국인 통신 전문가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도미니크 고메즈(50ㆍ사진) 전 퍼시픽벨 부사장을 마케팅ㆍ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두루넷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진 마케팅기법과 경험을 고루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