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과 지원, 누수방지, 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노력, 민관협력을 통한 지원확대 노력 등 5개 분야에 대한 공모·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구미시는 그동안 올해 복지예산 편성을 2006년과 비교해 478% 증액해 서민 생활 안정에 집중하는 한편, 복지, 보건, 고용, 교육 등 22개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정에 중복된 위험 사례에 대한 꾸준한 점검과 지원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해 현장복지 행정을 펼치는 수호천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미 고용·복지+센터 설치와 운영을 선도한 점과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의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