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기도지수는 연말을 앞둔 관망세 속에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경기도 종합주가지수(GYSPI Ⅰ)는 한 주간 23.44포인트(1.77%) 떨어지며 1,299.51포인트로 마감했고, 경기도 블루칩지수(GYSPI Ⅱ)와 경기도 코스닥지수(GYSDAQ)도 각각 16.69포인트(1.26%), 61.18포인트(4.83%)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 연말을 앞두고 뚜렷한 주도세력이나 주도주가 부각되지 못해 경기도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번 주에도 반등을 이끌 모멘텀이 부족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