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음료 시장의 인기 제품인 비락 수정과ㆍ식혜를 선보이고 있는 팔도가 ‘비락 오미자’를 새로 출시하고 전통 음료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비락 오미자는 전통 한방 재료인 오미자 맛에 사과 과즙을 더한 깔끔한 뒷맛으로 젊은 층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한캔(238ml)에 900원.
한편 팔도는 비락 식혜, 비락 수정과, 비락 오미자 3가지 제품별로 각각의 패키지에 노랑, 주황, 빨강의 색상을 사용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팔도 관계자는 “비락 오미자와 함께 전통음료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늘려 올해 비락 브랜드 제품으로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