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B투자증권, 전병조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KB투자증권은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전병조(50·사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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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여년 간 공직사회에서 근무하며,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관 겸 기획관, 기획재정부 본부국장 등 지냈다. 지난 2008년 금융투자업계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에는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부문 전무, KDB대우증권 IB부문대표 부사장, KB투자증권 IB부문 대표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전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6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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