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공업(대표 김병석)은 프레스 등 다양한 설비를 활용해 소형~대형 차량용 차체 프레스물ㆍ브라켓류를 생산, 현대자동차 등에 납품하고 있다.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자체 설계ㆍ금형제작 기술, 특히 3D 모델링ㆍRP 시스템과 전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어떤 차종의 신차 개발시에도 신속하게 대응, 완성차 업체들의 개발기간 단축을 돕고 있다.
양산시 문제점과 제품성능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동상을 수상, 2건의 특허 등록과 1건의 실용신안 및 ISO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기술연구소에서 4명의 자동차 관련 연구인력이 있다. 홀로그램을 이용한 계기판 정보표시장치로 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 INNO-BIZ)으로 선정되는 등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차량성능 개선과 종합적인 차체부품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최근 800톤급 대형 프레스 등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시설투자로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금년 10월 말까지 매출은 133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24억원을 웃돌았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38% 증가한 17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노사화합을 통한 안정적 조업을 위해 사내에 5개의 소사장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종사자는 총 102명에 이른다.
지난 1988년 기장 정관농공단지로 입주한 이래 농공단지 인근 지역민의 최우선 고용과 소외계층 지원등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