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4일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선임직 상임운영위원(옛 최고위원)에 양정규, 신경식, 이해구 의원 등 7명을 선출, 상임운영위 구성을 모두 마쳤다.
7명 가운데 여성몫으로는 박근혜 의원과 양경자 위원장(서울 도봉갑), 청년몫으로는 남경필, 오세훈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운영위원은 이들 선임직 7명(임기 6개월)과 당연직인 최병렬 대표, 홍사덕 원내총무, 이강두 정책위의장, 박주천 사무총장, 현경대 전당대회 의장, 김종하 중앙위 의장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